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국 요리/원인 분석 (문단 편집) === 식문화에 대한 경멸 === 잉글랜드의 문화 인류학자 [[케이트]] 폭스가 쓴 <영국인 발견>을 보면 영국인들은 타 유럽인들에 비해 요리에 관한 열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고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청교도]] 특유의 [[금욕주의]]도 국민 생각 전반에 잔존해 있어, 요리 자체에 관한 열정을 비웃는 분위기와 문화 역시 영국 요리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한다고 말한다. 마치 북미에서 패션에 관심이 지나치게 많은 남성이 [[동성애자]]로 몰리는 것처럼 잉글랜드에서는 요리하는 남자들을 동성애자로 여기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당연히 이는 편견에 불과하다. 실제로 요식업은 고화력의 불과 날붙이를 사용해서 위험한 것은 물론, 매우 바쁘고 힘쓸 곳도 많은 중노동 직종이라 아무래도 남성이 많이 종사한다. 요리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아는 유명한 주방장들도 대부분 남자다. 후술되는 사람들도 그렇고, [[백종원]] 같은 사람도 한 덩치에 한 성깔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직접 조리해서 밥 차려 먹는 것 자체가 힘들고 귀찮기에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 라는 말도 나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영국 최고의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언제나 거친 노동자 계급을 연상시키는 동부 런던 특유의 코크니 억양을 사용하고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 [[음악]], [[섹시]]한 [[부인]]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이성애자]]임을 강조한다.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는 [[고든 램지]]는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에게 온갖 욕설과 소리도 꽥꽥 지르면서 남자다운 거친 사나이 이미지를 어필한다. 거기에 요리 맛을 즐기는 것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요리를 즐긴다기보다는 소비한다는 개념이 강하고, 좋은 요리에 대한 수요도 떨어진다. 이 때문인지 영국인들은 맛없고 투박한 영국 요리에 [[마초이즘]]을 느끼며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까지도 보인다. 물론 영국인 특유의 자학성 농담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을 뿐일지 모르지만, 그들은 영국 요리에 대한 농담을 즐겨한다. 당연히 모든 영국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영국 요리가 맛없다는 말에 분노하며 직접 만들어 보인 소녀에 대한 [[https://www.news1.kr/articles/?1646826|기사]]를 보면 소녀의 진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